안드로이드 인기앱 ‘움짤메이커’ IOS버전 출시

길거리를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또는 지인을 만나는 중에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SNS를 즐겨 사용하는데 재미있는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SNS 게시물들 중에는 평범한 이미지가 아닌 나만의 개성있는 이미지를 공유하는 경우도 많다. 이른바 ‘움짤’이라고 불리는 GiF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된 이미지 파일을 공유하면 재미는 배가 된다.
 
이에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사진을 만드는 어플이 출시됐다. ㈜싸이이비즈는 움직이는 사진 만드는 어플 ‘움짤메이커’를 개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이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움짤메이커’는 복잡한 조작 없이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해 움짤로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장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곧 바로 움짤을 만들 수도 있다. 최대 25초 동안 50장까지 사진을 촬영해 만들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움직이는 사진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에 모은 이미지를 의미하는 ‘모음짤’도 만들 수 있다. 움짤메이커는 영어, 일본어 등 2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움짤메이커을 만든 싸이이비즈 관계자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사용자가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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