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한 장에 담아낸 브라질리언 뮤직의 정수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의 브라질리언 뮤직 전문 레이블 ‘파 아웃 레코딩스(Far Out Recordings)’의 프로젝트 그룹 ‘더 파 아웃 몬스터 디스코 오케스트라(The Far Out Monster Disco Orchestra)’가 레이블 설립 20주년 기념 앨범을 국내에 발매했다.

브라질리언 재즈 펑크 트리오 아지무치(Azymuth), 아르튀르 베로카이(Arthur Verocai), 파울리뇨 블랙(Paulinho Black), 호세 카를로스(Jose Carlos) 등 정상급 브라질리언 뮤지션들이 한 팀으로 참여해 앨범을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그루브를 강조한 베이스와 감각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돈트 차 노 히즈 올라잇(Don‘t Cha Know He’s Alright)’을 비롯해 ‘미스터리(Mystery)’ ‘프리폴(Freefall)’ ‘더 라스트 카니발(The Last Carnival)’ ‘킵 빌리빙(Keep Believing)’ ‘데드 댄스(Dead Dance)’ ‘벤데타(Vendetta)’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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