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신나는 펑키 음악으로 컴백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가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월,디지털 싱글 ‘쏘 원더풀’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던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8월 7일 새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레이디스 코드의 이번 싱글 앨범 역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슈퍼 창따이가 작업에 참여했다. 펑키한 멜로디에 솔직하면서도 발칙한 가사가 곡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된 사진을 통해 레이디스 코드의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리세 금발 변신 사진이 공개 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레이디스 코드는 그 동안 선보여왔던 발랄하고 화려했던 모습에서 탈피해 다섯 멤버 모두 데님과 원피스 등을 매치한 건강미 넘치는 펑키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일 예정인 것.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싱글앨범을 통해 그간의 색깔을 유지하되 한층 더 발랄해진 펑키 음악으로 새롭게 변신 할 전망이다.”라고 전하며 “또한, 왁킹댄스(스트릿 댄스의 한 종류로 주로 음악 박자에 맞춰 팔을 움직이는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다.)와 독특한 무대 구성으로 듣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8월 7일 공개되는 레이디스 코드의 새 싱글 앨범은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티저 이미지컷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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