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시즌3’ 강용석·이종범·하연주 합류…극비리에 촬영 돌입

[헤럴드경제]개그맨 장동민을 시작으로 만화가 이종범과 배우 김정훈 하연주, 방송인 강용석 등이 차례로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합류를 확정했다.

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2주 전 극비리에 촬영에 돌입한 tvN ‘더 지니어스3’(연출 정종연)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김정훈, 만화가 이종범, 변호사 강용석, 그리고 배우 하연주가 참가해 두뇌게임을 시작했다.

‘더 지니어스’는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보유한 가넷만큼의 상금을 받게 된다.

앞서 시즌1~2에는 학원강사, 전 국회의원, 프로 바둑기사, 마술사, 전 프로게이머, 스포츠 아나운서, 변호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지난 시즌 못지 않은 다양한 직업군의 스타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서울대 치의예과에 입학했던 그룹 UN 출신의 ‘엄친아’ 김정훈과 서울대 법대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법학 석사를 끝마친 강용석, 아이큐 157로 멘사 회원임이 알려진 하연주 등 두뇌 게임에 능한 참가자들이 속속 이름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웹툰 ‘닥터 프로스트’로 유명한 만화가이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출신 이종범과 솔직한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 등 독특한 참가자들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또한 ‘더 지니어스3’에는 시즌1~2에 모두 출연해 주목 받았던 홍진호가 출연하지 않으며 시즌 최초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일반인 출연자의 출연도 예고돼 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시즌2에 이어 정종연 PD가 또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올 가을께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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