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하루 86만 관객 동원..660만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영화 ‘명량’ 66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8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지난 5일 1506개의 스크린에서 86만 722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61만 3336명이다.

‘명량’은 현재 개봉작운 ‘군도:민란의 시대’, ‘드래곤 길들이기2′, ‘가디언 오브 갤럭시’ 등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군림하고 있다. 오늘(6일) 개봉하는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해적’의 흥행이 ‘명량’의 독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하고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과 왜군 수장 용병 구루지마(류승룡)의 맞대결, 명량대첩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2′는 10만 610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가디언 오브 갤럭시’는 8만 91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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