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은 지난 6일 1221개의 스크린에서 70만 20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31만 5240명이다.
‘명량’은 신작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출격에도 큰 관객수치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의도의 한 영화관을 찾아 ‘명량’을 관람하기도 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하고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과 왜군 수장 용병 구루지마(류승룡)의 맞대결, 명량대첩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27만 박스오피스 3위는 6만 1652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은 ‘드래곤 길들이기2′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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