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이 박하선이 최지우를 도발, 정면 기싸움을 벌여, 흥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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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전국 기준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률의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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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영(최지우 분)과 차석훈(권상우 분)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 모임에 참석했고 강민우(이정진 분)와 함께온 나홍주(박하선 분)를 발견했다.
나홍주는 차석훈을 보고 당황했지만 이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유세영에게 “유부남에게 반해 그 부부를 파경하게 만들었는데 함께온 남자가 그 사람이냐”고 물어 불륜을 언급했다.
이에 차석훈은 자신이 그 소문의 주인공이 맞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8.9%, MBC ‘야경꾼 일지’는 11.3%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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