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 ‘연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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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핫 플레이스’로 뜨는 차이나타운의 대표적 맛집으로 꼽히는 ‘연경’은 이곳을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는 단골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故 김대중 前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삼 前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까지 엄지손가락을 추켜 들 정도로 맛이 일품이라는 후문.
12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전철로 떠나는 이색 여행’ 코너가 방송됐다. 모두가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요즘, 고은주 리포터가 가족들과 찾은 차이나타운에서의 여행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에서 소개된 인천 차이나타운은 1호선 동인천역과 연결되어 있고 최근 휴가와 방학을 맞이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면서부터 마치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주변 상인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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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핫 플레이스’로 뜨는 차이나타운의 대표적 맛집으로 꼽히는 ‘연경’은 이곳을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는 단골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故 김대중 前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삼 前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까지 엄지손가락을 추켜 들 정도로 맛이 일품이라는 후문.
‘연경’만의 차별화된 메뉴는 바로 ‘백짜장’, 콩을 주재료로 한 청나라 짜장인 백짜장은 콩을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 짜장과 다르게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느끼한 중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뿐만 아니라 중국 닭고기 샐러드로 유명한 유린기를 철판요리로 탈바꿈해 바삭바삭한 닭고기에 매콤한 맛을 가미했다.
한편 주말이면 길게 늘어서는 줄이 진풍경을 이룰 만큼 유명한 중국 음식전문점 ‘연경’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3가 5-1에 위치해 있다. (T.032-766-5551)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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