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즈밴드 블루스윙, 앨범 ‘Arrival’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의 재즈 밴드 블루스윙(Blu-Swing)이 앨범 ‘어라이벌(Arrival)’을 국내 발매했다.

블루스윙은 프로듀서 겸 키보디스트인 유스케 나카무라, 기타리스트인 쇼 코지마, 베이시스트 신지 하스이케, 보컬리스트 유리 타나카, 드러머 토모아키 미야모토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 재즈 밴드로 재즈, 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사운드를 선보여 왔다.


지난 2008년 첫 정규 앨범 ‘리비전(Revision)’으로 메이저 데뷔를 마친 블루스윙은 2009년 리믹스ㆍ오리지널 작품을 모은 앨범 ‘바텀 라인(Bottom Line)’, 2010년 ‘시크릿 오브 어트랙션(Secret Of Attraction)’ 등의 앨범을 차례로 발매하고 데뷔 앨범 ‘리비전’에 신곡을 추가로 수록한 앨범을 미국에 출시해 명성을 얻었다.

이번 앨범은 블루스윙의 ‘트랜지트(TRANSIT)’ 3부작 중 두 번째 앨범으로 ‘신드롬(Syndrome)’ ‘서커스(Circus)’ 등 신곡을 비롯해 ‘선셋(Sunset)’ ‘마코토(Makoto)’ 등 밴드의 대표곡을 리믹스한 곡을 수록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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