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이 600만 관객돌파에 성공했다.
8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은 지난 25일 전국 700개 개봉관에서 12만 77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05만 6019명이다.
‘해적’은 주말에 이어 평일까지도 뒷심을 발휘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킴과 동시에 6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위는 10만 5017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 3위는 3만 8870명의 관객을 모은 ‘비긴 어게인’이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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