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일본 싱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발매한다.
그동안 FT아일랜드는 일본 발표 음반은 자작곡으로 채워 왔지만, 이번 음반은 특히 FT아일랜드 멤버들이 함께 작곡 작사하며 곡을 완성한 만큼 더욱 애착을 가지고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To The Light’는 FT아일랜드의 일본 열네 번째 싱글 음반으로 오는 10월 15일 발매 예정이다. 베이시스트 이재진이 작곡, 작사하고 이홍기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To The Light’를 비롯해 리더 최종훈이 작곡, 작사하고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한 ‘FISH’, 이재진 자작곡 ‘Tornado’ 등이 수록된다.
그동안 FT아일랜드는 일본 발표 음반은 자작곡으로 채워 왔지만, 이번 음반은 특히 FT아일랜드 멤버들이 함께 작곡 작사하며 곡을 완성한 만큼 더욱 애착을 가지고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음반은 A반, B반, 통상반, 프리마돈나(FT아일랜드 공식 팬클럽 이름)반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최근 4종의 새 싱글 재킷 사진도 공개된다. 공개된 재킷 사진은 앨범 명이자 타이틀 곡명 ‘To The Light’와 일맥상통하는 ‘빛과 그림자, 검정과 흰색’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FT아일랜드는 음반 발매 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일본 라이브 투어 ‘FTISLAND AUTUMN TOUR 2014-To The Light’를 진행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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