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은 매우 흥미로웠다. 시청률도 무려 23.4%을 기록해 올해 들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코너인 ‘아빠 어디가’도 정웅인의 막내딸 다윤이의 모습이 큰 화제가 되면서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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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 보는 동기들에게 멀리서부터 허리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며 몸에 밴 예절과 인사 습관이 드러났다. 생활관에서는 뒤돌아 나가는 소대장에게도 꾸벅 인사를 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전우 조에게 “미안하다”라고 운을 떼며 부탁하는 등 예의 바른 후보생의 모습을 보여 호감을 샀다.
개인적으로 여군특집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사는 제식훈련때 조교가 맹승지에게 했던 “방정맞게 걷지 않습니다”라는 말이었고, 아직 기억나는 대사는 지나의 “헨리를 존경하게 될 것 같다”와 걸스데이 혜리의 “왜 화를 내면서 밥을 먹지… 웃기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김소연의 예의 바른 모습이다. 김소연은 훈련소까지 데려다 준 매니저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며 밝은 인사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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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 보는 동기들에게 멀리서부터 허리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며 몸에 밴 예절과 인사 습관이 드러났다. 생활관에서는 뒤돌아 나가는 소대장에게도 꾸벅 인사를 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전우 조에게 “미안하다”라고 운을 떼며 부탁하는 등 예의 바른 후보생의 모습을 보여 호감을 샀다.
이러한 김소연의 예의 바른 태도가 전파를 타자 각종 커뮤니티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인사하는 김소연’의 모습만 편집된 ‘플짤‘이 게시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의 이런 모습을 본 네티즌 또한 “평소 모습을 알겠다” “훈련 중에도 저 정도면 실제 성격 진짜 좋은가 보다” “이미지가 너무 센 것에 비해 너무 착하다” “저렇게 착했는지 몰랐음. 악역 연기는 갑”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은 드라마 속 여전사의 이미지와 반대로 기초체력검사에서 불합격을 받는 의외로 허당체력을 보였다. 김소연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으나 악바리 근성으로 1.5km 달리기를 완주해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작은 감동을 주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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