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명량’을 제치고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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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은 지난 26일 전국 724개의 스크린에서 12만 40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18만 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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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무장한 ‘해적’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한편 2위는 8만 9438명을 모은 ‘명량’, 3위는 4만 3922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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