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밴드 스나키퍼피, 앨범 ‘groundUP’ 국내 디지털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첫 내한공연을 앞둔 미국 뉴욕 출신 밴드 스나키퍼피(Snarky Puppy)가 앨범 ‘groundUP’을 국내에 디지털로 발매했다.

스나키퍼피는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마이클 리그를 중심으로 지난 2004년 결성됐다. 스나키퍼피는 지난 2012년에 발매한 앨범 ‘GroundUP’은 빌보드 재즈차트 14위, 아이튠즈 재즈차트 3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4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랄라 해서웨이(Lalah Hathaway)와 함께 한 ‘Something’으로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Thing Of Gold’를 비롯해 ‘Bent Nails’ ‘Minjor’ ‘Binky’ ‘Mr. Montauk’ ‘Like A Light’ ‘Young Stuff’ ‘Quarter Master’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스나키퍼피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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