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에 이어 최저 임금 인상 움직임에 동참한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오는 2017년까지 시의 최저 임금을 시간당 13달러 50센트까지 인상할 것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세티 시장은 현재 시간당 9달러인 임금을 앞으로 3년간 매해 1달러 50센트씩 올려 오는 2017년 13달러 50센트로 올리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시간당 15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세티 시장은 최저 임금 인상 없이는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이 어렵다는 논리로 LA시 비즈니스 리더와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