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진코리아NGO연합및 지구촌새마울운동연합(대표 총재 신윤표), 사단법인 한중영도인협회(중국 총재 차오징)는 3일 오후 ‘2015지구촌 문화올림픽 개최’와 ‘2014지구촌 새마을 문화 대축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오는 10월 2일~6일 존 마티노티(John Martinoti) WMA 회장이 내한해 WMA의 한국 유치 관련 계약을 할 것으로 밝혔다.
WMA는 내년 8월 8일 한국에서 열리는 ‘지구촌 문화 올림픽’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며,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석, 132개국에 방송이 돼 전세계 10억명이 시청한다.
국제음반산업연맹(IFPI)이 주최하는 WMA는 전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1989년에 모나코에서 시작되어, 유명세와 음반판매량,음악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그동안 엘톤존, 휘트니휴스턴, 스티비원더, 다이애나 로스, 데이빗보위,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 비욘세등 팝스타들이 수상했고, 올해 중화권 스타 한경이 최고 남자아티스트상, 엑소, 비와 슈퍼쥬니어는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한편 ‘2015 지구촌 문화 올림픽’은 세계 연예인 스포츠 7종 경기대회와 지식과 학문 수준을 가늠하는 6과목 수능 및 예술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구촌 문화 올림픽’을 주관하는 한중영도인협회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시, ‘한중미래비전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양국 경제,문화, 예술계 인사들 500여명이 참여해 설립됐다. 한국축 발기인대표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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