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후추스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텐바이텐 라운지에서 ‘한글자’의 저자 정철과 함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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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스가 후추스는 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의 기타리스트 김정웅(보컬ㆍ기타)을 중심으로 최한나(건반), 임광균(베이스), 김동민(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후추스는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 ‘튠업’ 13기 아티스트로 선정돼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 ‘우리는’을 발표한 바 있다.
정철은 하이트 맥주, 기아자동차, 이랜드, 삼양라면, 프렌치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를 비롯해 ‘식스센스’, ‘뮬란’, ‘아마겟돈’ 등 영화의 광고 카피를 맡았던 카피라이터다. ‘한글자’는 정철이 ‘똥’, ‘헉’, ‘꽝’ 같은 글자들부터 ‘A’, ‘B’, ‘C’ 등 알파벳들과 ‘1’, ‘2’, ‘3’과 같은 숫자들까지 1음절의 글자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언어유희로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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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스가 후추스는 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의 기타리스트 김정웅(보컬ㆍ기타)을 중심으로 최한나(건반), 임광균(베이스), 김동민(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후추스는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 ‘튠업’ 13기 아티스트로 선정돼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 ‘우리는’을 발표한 바 있다.
관람 신청은 텐바이텐 홈페이지(http://10×10.co.kr/event/eventmain.asp?eventid=54535)에서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