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어쿠스틱블랑이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2014(이하 ‘나가수’)’ 녹화를 마쳤다.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5일 어쿠스틱블랑 멤버들이 ‘나가수’ 녹화 현장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어쿠스틱블랑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나가수’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방송은 지난 2012년 방영된 ‘나가수’ 특집편으로 어쿠스틱블랑을 비롯해 김종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씨스타의 효린, 윤민수가 출연하며 오는 9일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어쿠스틱 블랑은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이준호, 베이시스트 박영신으로 구성된 밴드로 최근 첫 앨범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Acoustic Blanc Part.1)’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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