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SBS 월화극 ‘유혹‘의 두 남자 권상우와 이정진이 남다른 남남(男男)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권상우와 이정진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적대관계인만큼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유혹’에서 권상우는 일에 있어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완벽함을 추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극과 극 매력을 지니고 있고, 이정진은 능글맞고 여유로운 모습 뒤에 승부사 본능을 숨기지 않는 거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유혹’ 16회에서 민우(이정진)의 비자금을 가로채려는 석훈(권상우)과 그를 막아내려는 민우가 주먹다짐을 하게 된 장면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사진으로 권상우와 이정진의 미소가 화기애애한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극중 권상우와 이정진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적대관계인만큼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서로를 돋보이는 연기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권상우와 이정진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혹’은 세영(최지우)이 한밤 중 석훈(권상우)과 홍주(박하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