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그룹 M.I.B(엠아이비)가 K-POP 미개척지인 미얀마에서 K-POP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우정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엠아이비는 오는 9월 26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과 만달레이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엠아이비는 지난 4월 30일 걸스데이, 달샤벳, 틴트 등과 함께 미얀마 양곤 투와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미얀마 최초 케이팝 콘서트인 ‘제1회 한-미얀마 우정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해 60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케이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온 바 있다.
특히 엠아이비는 미얀마에서 남자 아이돌 가수가 공식적으로 공연을 펼치는 것이 처음으로 미얀마 최초 케이팝 콘서트 개최와 더불어 또 한번 최초 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우정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측은 “엠아이비는 현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엠아이비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