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9/20140912000078_0.jpg)
이날 방송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에게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향기를 맡은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회가 나타낸 6.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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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에게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향기를 맡은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회를 거듭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MBC ‘내 생애 봄날’과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각 8.7%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