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이 영화 중 유일하게 1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9/20140912000077_0.jpg)
9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은 지난 11일 13만 424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56만 1949명이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9/20140912000077_0.jpg)
‘타짜-신의 손’은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놓치지않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47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 빠른 전개와 지루할 틈 없는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5634명의 관객을 모은 ‘루시’, 3위는 4만 9320명의 발길을 받은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