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첫방 시청률 2위…산뜻한 출발 알려


‘내그녀’가 수목극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9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는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을 교통사고로 잃은 천재 작곡가 현욱(정지훈 분)이 음악을 등지고 살아온 가운데 우연히 현욱의 반려견 달봉이로 인해 세나(크리스탈 분)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지훈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지훈, 크리스탈, 차예련, 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내 생애 봄날’은 9.5%, KBS2 ‘아이언맨’은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린 이슈팀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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