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조인성에 사과 “‘1박2일’ 촬영 모르고 끌려와”…‘폭소’

[헤럴드경제]‘컬투쇼’ 배우 차태현(38)이 조인성(33)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최근 KBS 2TV ‘1박 2일’에 출연한 조인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차태현은 “조인성이 완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끌려왔다. 멤버들이 각자 한 명씩 섭외를 했는데 조인성은 내가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이 영문도 모르고 왔는데 즐겁게 촬영에 임해줘서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차태현과 조인성이 출연한 KBS ‘1박 2일-절친 특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차태현 조인성에 누리꾼들은 “차태현 조인성, 1박2일 기대된다” “차태현 조인성,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왔다니” “차태현 조인성, 1박2일 요즘 재미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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