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배종옥, “음소거 목젖 웃음” vs “누나라고 불러줘”

[헤럴드경제]‘룸메이트2’에 출연한 배우 배종옥(50)과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20)가 첫 예능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1회에는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개그우먼 이국주,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가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과 허영지는 50대 왕언니와 20살 막내로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종옥은 먼저 멤버들에게 “제발 누나라고 해, 선생님이라고 하지마”라며 편안한 호칭을 부탁했다. 이에 박준형은 “누나는 우리 친 누나랑 동갑이라서 마음이 편하다”라며 환대했다. 20살인 남자 막내 잭슨은 배종옥에게 “누나”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또 ‘룸메이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자 막내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룸메이트’에 합류하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재미있게 잘 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허영지는 걸그룹 다운 미모와 달리 음소거 목젖 웃음, 잠꼬대 등을 거침 없이 밝히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룸메이트’ 허영지 배종옥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허영지 배종옥, 이번 멤버들 완전 좋다” “‘룸메이트’ 허영지 배종옥, 두 분한테 특히 호감” “‘룸메이트’ 허영지 배종옥, 음소거 웃음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