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팬들이 멜론 소식을 가장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스타는 ‘인피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사이트 멜론은 지난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게릴라 미션 이벤트 중 ‘소식이 가장 기다려지는 아티스트는 누구?’ 라는 물음에 가장 많은 댓글을 차지한 스타는 인피니트였다고 밝혔다.
‘소식 게릴라 미션 이벤트’에는 약 3만여 명 이상의 많은 고객이 참여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대부분 남자그룹이 차지했으며, 여가수 및 솔로 아티스트로는 ‘꽃갈피’ 앨범으로 인기몰이를 한 아이유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대표적인 남성 발라드 가수 박효신의 상위 랭킹도 주목할 만 하다. 또,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마룬파이브가 20위 내에 올라 최근 앨범 발매 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원조 아이돌인 신화, god의 팬들도 꾸준히 그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게릴라 미션 이벤트의 참여 결과를 통해 멜론 이용객들의 선호가 단순히 인기 아이돌 중심 아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고루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론 제휴마케팅팀 고재홍 팀장은 “멜론 고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멜론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아티스트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멜론 ‘소식’ 서비스를 통한 아티스트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면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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