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이효리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디올 코스메틱과 함께 한 메이크업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디올 코스메틱과 함께 ‘FW 컬러 립과 룩’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뷰티 화보는 6 가지 컨셉으로 진행, 얼굴의 윤곽을 아름답게 살린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레드, 푸치아를 비롯한 다양한 립 컬러를 활용해 가을 여신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팔색조 매력을 바탕으로 립 컬러만으로 만든 치명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드 립스틱을 바른 화보 속 이효리는 블랙 드레스에 글래머러스한 헤어스타일, 도발적인 캐츠 아이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녀가 선택한 립스틱은 디올의 시그니처인 디올루즈 #999 레드 컬러. 강렬한 레드가 치명적인 이효리의 매력과 어울렸다.
[사진제공 엘르, 디올 코스메틱] |
라즈베리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이효리는 한껏 물오른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조명을 받은 듯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 위에 세미 스모키 아이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 한 뒤, 라즈베리 컬러의 루즈 디올 밤 #558 릴리로 매끄럽고 촉촉하게 립을 연출한 것.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한층 성숙해진 미모로 모든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컨셉별로 립 컬러를 통해 변신하는 뷰티 룩을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 카메라 앞에서의 자신감과 열정적인 삶의 에너지가 살아 있는 진정한 스타 이효리는 역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뷰티 화보는 ‘엘르 코리아’ 2014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