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OC 아리랑 축제, 경품이 팡팡 터지는 주간헤럴드 부스..

“흥겨운 OC 아리랑 축제, 경품이 팡팡 터지는 주간헤럴드 부스로 오세요” 

KpopBuddy_CI_1line

제 31회 OC한인축제 ‘아리랑 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최초의 스트리트 페어 형식으로 부에나 팍 비치 블러바드가 만나는 라미라다 블러바드 선상에서 개최된다.

초입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메인 스테이지가 첨단 음향과 조명 시설을 가지고 설치되며 알론드라 길까지 이어진 150여개의 부스에는 한국 지자체에서 참여한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비

롯해 로컬 업체들의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헤럴드경제가 발간하는 주간헤럴드와 영자신문 ‘K-herald’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직접 독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OC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간헤럴드는 이번 아리랑 축제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목숨 걸고 뽑은 OC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정한다.

눈부신 발전과 함께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OC지역 한인 업소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마켓, 미용실, 설렁탕, 바비큐, 중식당, 일식당 등을 독자들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이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업소 순서대로 톱10을 가리게 된다.

20140809_141605
지난 8월 9~10일 LA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K-CON 전시장에 마련됐던 KPOPBUDDY.COM 홍보부쓰. 26일부터 3일간 OC아리랑축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헤럴드경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사이트 ‘Kpop buddy(http://kpopbuddy.com)’ 부스도 처음으로 OC한인들을 찾는다.

한인 2세와 외국인을 위한 ‘Kpop buddy’는 KPOP을 비롯한 드라마, 영화 등을 소개하는 K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는 돌림판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100달러 상당의 스킨케어 권을 포함해 화장품, 쌀, 라면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정통 월남국수 ‘SUP’, ‘육선생’, ‘보바로카’ 등 인기업소의 파격 할인쿠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3일 동안 펼쳐질 제31회 아리랑 축제는 26일(금요일) 오전 10시 장터 오픈으로 시작해 오후 7시 화려한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 중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국악 한마당, 주명숙 무용단 공연, LA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팔도 아리랑 퍼포먼스, K-POP경연대회, 장수만세, 노래자랑. 헤어쇼 등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폐막식에 앞서 아리랑 축제 경품 추첨이 있다.

판타지 스프링스 무료 부페권이 포함된 경품티켓(2달러)을 구입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한국왕복항공권, 피아노, 청호나이스 육각수 얼음 정수기, 웅진코웨이 비데, 노트북 등이 제공된다.

하혜연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