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직장인들을 위한 콘서트’

직장인 및 예비직장인들을 위한 제1회 ‘일꾼들의 회동 콘서트’가 10월 31일 8시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공연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선우정아가 꾸민다.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선우정아는 지난 해에 발표한 2집 ‘It’s okay, Dear‘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팝 음반상’ 등 3관왕에 오른 이력이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제1회 ‘My Real Concert’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학생 팀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공연으로 선구매 티켓인 ‘부루다티켓’이 먼저 오픈되고 이 티켓이 매진될 경우에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하게 된다. 콘서트가 확정되면 ‘부루다티켓’보다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간다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우정아는 직장인들의 사연을 듣고 즉흥곡을 불러주는 시간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관객으로 오는 직장인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꾼들의 회동’ 콘서트의 선구매 티켓인 ‘부루다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부루다콘서트’(http://www.burudaconcert.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되며 ‘부루다티켓’의 가격은 3만9000원, ‘간다티켓’은 3만5000원이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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