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빅매치’ 티저 포스터는 올 겨울을 책임질 오락액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상처투성이 얼굴이지만 시원하게 웃는 이정재의 전매특허 눈웃음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는 앞으로 그가 보여줄 통쾌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이다.

이정재는 ‘빅매치’에서 최익호 역을 맡아 액션 연기는 물론, 이전까지 본 적 없었던 유쾌한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변신을 보여왔던 신하균 역시 최익호에 맞서는 악당 에이스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이성민, 라미란, 김의성, 배성우, 보아, 손호준, 최우식 등 세대 불문 연기군단이 모여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빅매치’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