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서태지가 세간의 ‘빌딩부자’‘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태지는 ‘빌딩부자’‘재벌설’과 관련, “재벌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럼 화장실이 몇개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특별히 많진 않다”며, 손가락을 세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재산은 아버님이 관리하기때문에 세금을 얼마 내는지도 모른다는 것, 은행계좌이체도 최근 인터넷 뱅킹을 시작해 하나씩 알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은성의 ‘감금설’과 관련, “이은성은 대장부 스타일이다. 지금 행복해하고 완벽하게 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은성의 연기활동에 대해선 본인이 “지금은 하고 싶어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하고 싶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연기할 때 키스신까지는 괜찮지만 베드신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서태지는 이지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도 힘들었을 것이다. 내가 잘못한게 많다”며, “다 내려놓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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