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왔다 장보리’가 12일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화제다.
연민정은 재희(오창석 분)를 만나자 “하룻밤이라도 좋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 때처럼 하룻밤만 보내자”고 매달리지만 재희는 반지를 빼앗아 불 속에 던져버리며 “너한테 사랑이 나한테는 치욕이었다”며 매몰차게 돌아선 것. 불 속에서 반지를 빼낸 연민정은 마침내 자살을 결심하고 물속으로 걸어들어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51회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은 자살을 시도했다. 연민중은 비술채 침선장 경선에서 떨어지고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당할 위기를 맞자 시간을 벌기위해 몸을 피했다.
비단이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와 결혼반지를 챙긴 연민정은 남편 재희에게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원한 뒤 별장을 찾아간다.
연민정은 재희(오창석 분)를 만나자 “하룻밤이라도 좋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 때처럼 하룻밤만 보내자”고 매달리지만 재희는 반지를 빼앗아 불 속에 던져버리며 “너한테 사랑이 나한테는 치욕이었다”며 매몰차게 돌아선 것. 불 속에서 반지를 빼낸 연민정은 마침내 자살을 결심하고 물속으로 걸어들어갔다.
이날 ‘왔다 장보리’ 방송중에는 ‘연민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열연을 펼친 이유리에 대해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대박” ‘왔다 장보리 이유리 기대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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