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3일 중국 첫 진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내일(13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중국진출 기자회견 및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내일(13일)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베이징공항으로 이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티아라의 방문 소식에 베이징 공항에 1000명 정도의 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출국 후 내일(13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북경 신세계 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식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중국활동을 시작한다. 이 기자회견에는 약 100개 정도 매체가 프레스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MTV등 중국 최고 프로그램 출연과 매체와의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약 한 달간 중국을 오가며 각종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중화권 유명가수 유덕화와 장학우, 장후이메이 등의 콘서트를 주최한 중국 기획사 롱전과 50억원상당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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