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10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감독 게리 쇼어)은 지난 14일 전국 400개 개봉관에서 3만 97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3만 8657명이다.
0월 첫주 먼저 개봉을 시작한 멕시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16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점령하며 압도적인 흥행력을 과시한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드라큘라’는 중세를 배경으로 드라큘라인 주인공(루크 에반스 분)이 세계 정복의 야욕을 드러내는 투르크 제국의 술탄에 맞서기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하는 액션 판타지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6만 3343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3위는 3만 740의 관객을 모은 ‘제보자’가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