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또다시 ‘SNS 폭로전’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준영은 15일 트위터에 “D-7 10월21일 9월21일 그 후…보이는 대로 다 믿지 마세요. D-7”이라며 “10월이니 솔직하게 말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문준영 본인의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이 영수증에 따르면 2013년도 문준영의 개인 수입은 세금을 빼기 전 약 3300만원으로, 세금을 제한 금액은 약 3190만원에 달한다. 이후 문준영은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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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준영 SNS] |
현재 문준영의 트위터에는 한 누리꾼이 그의 세금 징수 영수증을 보고 “저기서 소득공세를 지급 총액 약 3300만원에서 빼면 320만원. 거기에 1/N이라 치면 월급은 약 29만원입니다. 여러분 스타제국 너무하네요”라고 쓴 글이 리트윗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앞서 문준영은 지난달 21일 트위터에 수익 분배 구조의 부당함을 토로했다. 이어 하루 뒤 그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소속사인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와 화해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됐다고 전해 사건이 마무리 일단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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