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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중단됐던 병원 프로젝트가 다시 살아났다.
지난해 핸더슨 시 소재 유니언 빌리지에 종합 병원 건립을 추진햇던 디그니티 헬스가 최근 유니티 빌리지 인근에 다시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디그니티 헬스 측은 갤러리아 드라이브와 깁슨 로드의 북동쪽 코너 부지에 새로운 병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새 병원은 2.3에이커의 대지위에 총 12억달러를 투입해 지어지며 일반 환자 및 특수 질환 치료를 위한 병동과 오피스, 시니어 하우징 그리고 극장 등을 포함한 유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디그니티 헬스는 이 병원 이외에도 추가로 1억 6000만달러를 투입해 로즈 파크웨이와 이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세인트 로즈 도미니칸 시에나 캠퍼스를 증축할 계획이다. 디그니티 헬스는 100개의 추가 병실과 응급실(32병상), 그리고 6개의 수술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