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이승기 격려 전화에 “도청 당하는 중…망했다”

[헤럴드경제]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이서진(43)이 이승기에게 불만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2PM 택연과 함께 첫 끼니를 해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이승기의 격려 전화를 받자마자 “이 프로그램은 망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승기는 “5년 동안 들어 본 목소리 중에 지금이 제일 힘들어 보인다. 거의 죽기 직전”이라고 말하며 이서진을 놀렸다.

이후 이서진은 “이 전화 제작진에게 도청당하고 있다”며 황급히 이승기와 통화를 끝냈다. 이어 택연에게도 “분명히 ‘삼시세끼’ 제작진이 도청한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힘을 합쳤으며 2PM 택연이 출연한다.

‘삼시세끼’ 이서진 이승기 2PM 옥택연 방송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이승기 2PM 옥택연, 이서진 가식 없다” “‘삼시세끼’ 이서진 이승기 2PM 옥택연, 신선한 재미인 듯” “‘삼시세끼’ 이서진 이승기 2PM 옥택연, 고기노예라니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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