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 KAI)가 두번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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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크로스오버 뮤지션이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탈리아’를 테마로 3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 ‘카이 인 이태리(KAI in ITALY)’는 ‘O Sole Mio(나의 태양)’,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 ‘Fenesta Che Lucivi(불 꺼진 창)’ 등 칸초네 곡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준 인기 곡 ‘Time to say goodbye‘, 영화 ‘대부’, ‘노팅힐’의 삽입곡 등 친숙한 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재즈 뮤지션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편곡에 참여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잘 알려진 카이는 뮤지컬 출연을 비롯해 매달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 KAI입니다’의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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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크로스오버 뮤지션이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KAI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수록곡들의 에피소드가 담긴 이태리의 여러 지역을 직접 여행하면서, 여행기 형태로 앨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태리를 여행하는 동안 찍어온 사진들과 감성적인 에세이를 담은 화보집을 포함한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일반판과 스페셜 에디션(한정판)등 다양한 버전으로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은 20일 오프라인에서 정식 유통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