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디오테잎의 디구루, 스맥소프트의 황보령, 지니어스 김일두가 오는 11월 LIG아트홀 합정ㆍ부산에서 ‘더 뺀드: A-side/B-side’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11월 6일 LIG아트홀 합정, 11월 21일 LIG아트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디구루는 1부 솔로 공연에선 딥하우스 계열의 전자 음악을, 2부에선 이디오테잎의 일원으로 멤버들과 함께 전자 음악과 밴드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더 뺀드’는 서울과 부산, 두 도시를 잇는 LIG문화재단의 인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A-side/B-side’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카세트테이프의 앞ㆍ뒷면처럼 개인 활동과 밴드 활동을 병행하며 서로 다른 음악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인 황보령, 디구루, 김일두가 솔로 무대(1부)와 밴드 공연(2부)을 하루에 모두 선보이는 형식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1월 6일 LIG아트홀 합정, 11월 21일 LIG아트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디구루는 1부 솔로 공연에선 딥하우스 계열의 전자 음악을, 2부에선 이디오테잎의 일원으로 멤버들과 함께 전자 음악과 밴드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11월 7일 LIG아트홀 합정, 11월 22일 LIG아트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황보령은 1부에선 어쿠스틱 무대를, 2부에선 스맥소프트의 무대를 펼친다.
11월 8일 LIG아트홀 합정, 11월 23일 LIG아트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김일두는 1부에선 포크록을, 2부에서는 밴드의 일원으로 펑크록을 들려준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원이다. 문의는 LIG아트홀 154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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