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가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의 새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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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탁소’는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젊은 여사장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창조는 허술하고 실수도 많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 주인공 ‘용수철’ 역을 맡아 여자 주인공 송하윤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기획자이자 연출자인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실제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가 OST를 담당했다.
창조는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는데 멤버들이 응원해줘 큰 힘이 된다”며 “‘스웨덴 세탁소’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웨덴 세탁소’는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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