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피니트 여동생’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한다.

3일 자정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8명의 러블리즈 멤버들이 교복을 입은 풋풋한 새내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러블리즈의 공식 활동은 오는 10일 음원 선공개로 시작된다. 이후 12일에는 쇼케이스를 열며,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 유지애는 1993년 5월생으로 인피니트가 출연한 M.net ‘당신은 나의 오빠’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인피니트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걸그룹 러블리즈 소식에 누리꾼들은 “걸그룹 러블리즈, 귀엽다”, “걸그룹 러블리즈, 인피니트 여동생?”, “걸그룹 러블리즈, 윤상이 프로듀싱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