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20대 대세남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행운이 타고 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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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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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전작 ‘상속자들’에서 이민호, 김우빈에 이어 이종석, 김영광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우연찮게 굉장히 인기있는 남자배우들과 작품을 하게 됐다. 영광으로 생각한다. 행운을 타고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이어 “다른 배우들도 많이 했는데 이상하게 제가 부각되는 것 같도 있는 것 같다. 비결은 잘 모르겠다”며 “예전에 이종석과 광고 촬영을 한 적 있는데 저희가 잘 어울려서 캐스팅 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강신일, 진경, 김광규, 변희봉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