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가 상처받은 남자의 애처로운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그들은 댄디한 수트를 입고 완벽한 칼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화려하지만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사이보그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빅스는 11월 15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에러’(Error)를 열창했다.
이날 그들은 댄디한 수트를 입고 완벽한 칼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화려하지만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사이보그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에러’는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 위에 고조되는 비트와 슬픈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져 ‘사랑에 상처받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보그로 몸을 변화시키지만 사이보그가 되고 난 후에도 사랑을 느끼는 심장은 계속 뛰고 있다’는 이번 콘셉트의 메인 스토리를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규현, 2AM, VIXX, AOA,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조미, 홍진영, 소년공화국, 윤현상, 매드타운, B.I.G, A.CIAN, 배드키즈, 아토믹키즈, 퍼펄즈, 세발까마귀가 출연했다.
이린 이슈팀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