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껑충…압도적 주말극 1위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주말극 정상을 굳건히 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시청률 34.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9.3%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극 중에서도 단연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이 불효소송을 취하할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가출을 결심한 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모던파머’와 MBC ‘장마빛 연인들’은 각각 4.4%와 17.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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