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목을 받은 그룹 M.I.B의 강남이 YB와 바비킴의 합동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YB와 바비킴은 오는 12월 20일 대전,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공연을 벌인 뒤 27~28일 양 일 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강남은 27일 콘서트 무대에 올라 로커로 변신해 YB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강남은 YB의 윤도현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출연 중이다. 강남은 현재 M.I.B의 멤버로 힙합을 하고 있지만 과거 일본에서 록밴드로 활동한 바 있다. 

윤도현은 “강남이 YB의 제6의 멤버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라며 “그 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로커 강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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