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여행사 여행사 최초로 OC로 본사 이전해

춘추여행사
12일 부에나팍으로 본사를 옮긴 춘추여행사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본사를 부에나 팍으로 확장이전 했다.

춘추여행사는 최근 한인상권이 놀랍게 성장하고 있는 부에나 팍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고 12일 본사 이전 및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LA 시티센터 지점과 부에나 팍 한남체인 지점도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운영된다.

송종헌 대표는 “부에나 팍에 새로운 지점 하나가 더 생긴 것이고 지리적으로 부에나 팍이 본사의 기능를 담당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지사가 늘어나면서 타운에서 각 지사 출장을 자주 가야 하는데 이동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위치적으로 중심인 풀러턴-부에나 팍 지사를 지사를 더욱 보강해 본사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지역 한인들도 보다 편하게 항공권을 구입하고 여행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송 대표는 “대부분의 대형 한인 여행사가 LA에 편중되어 있었다. 이제는 OC에서 출발하고 도착도 OC에서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대폭 마련할 계획이다. 춘추여행사의 또 다른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OC지역 한인단체와 상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주소: 5450 Beach Blvd #108 Buena Park (시온마켓 옆 마이코백화점 몰 내) ▲대표 전화: (714)521-8989

하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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