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이 신규 이사 2명을 영입했다.

US 메트로은행이 19일 오후 가든그로브 소재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공인회계사(CPA,’C&Y 회계법인’)로 활동중인 전원호씨와 종합물류회사 KCC 트랜스포테이션 시스템 창립자로 OKTA LA 회장을 역임했던 이영중 씨를 신규 이사로 영입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전 신임 이사는 이미 지난달 연방, 가주 감독 당국 승인을 받았고, 이 대표 또한 주 감독국 승인을 받고 현재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로써 US 메트로 은행은 신임이사 2명과 김동일 행장, 강호석, 오스틴 박, 아서 릴 그리고 에드워드 본 레펀 등 5명을 더해 총 7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한편 US메트로 은행은 이날 주주총회를 이사 영입 안 외에 내년 상반기 중 약 300만 달러의 연방정부 지원금(TARP)을 상환하는 안도 처리했다. 사진은 19일 열린 US메트로은행의 주주총회에서 김동일 행장이 주중총회 안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