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이 이준의 작업성 멘트에 착각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3회에서 최신형(신하균 분)을 밀어내고 상속자가 된 최대한(이준 분)은 홍지윤(박예진 분) 실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브리핑을 받던 최대한은 홍지윤에게 “홍 실장은 연애 안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지윤은 “설마 나?”라며 착각에 빠졌다. 수행원을 이끌고 집무실로 향하던 최대한은 직원들과 함께 인사를 하는 은하수(장나라 분)를 봤고, 이에 “내 방으로 와”라고 말했다.
은하수를 향한 최대한의 친절에 홍지윤은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최대한은 아랑곳않고 은하수에게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최대한은 은하수가 최신형에게 신경을 쓰자 질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쫓겨난 최신형은 노숙자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사정을 듣게 됐다. 또한 급식봉사를 나온 최대한과 은하수를 만나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