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윤경 “4세 연하 남편, 어느 순간 남자로 다가왔다”


박윤경이 4세 연하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박윤경은 6개월 전 4세 연하 남편과 결혼에 대해 “원래는 선후배 사이였다”며 “4년반 전 콘서트 게스트 섭외를 받아 서로 품앗이로 도움을 주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에서 팝송을 선곡했는데 호주 유학파인 남편이 발음을 지적하면서 썸을 탔다”며 “처음에는 엄격한 선후배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 남자로 다가왔다”며 결혼에 성공하게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금요일 ‘생생토크’로 진행된 이날 ‘아침마당’에는 ‘시시콜콜 시어머니 대답만 잘하는 며느리’를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는 남성팀 배우 이정섭, 서민 박사, 윤대현 교수, 가수 홍원빈, 방송인 김학도, 강성범, 여성팀 배우 전원주, 이시은, 임수민 아나운서, 가수 박윤경, 양소영 변호사, 노래강사 정성을이 출연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