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보아가 흡연신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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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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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아는 “액션신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여자로서 평소에 하지 못하는 때리는 신이 많아서 알게 모르게 통쾌한 기분도 들었다”고 첫 액션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운전하는 건 좋아해서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감독님이 어려운걸 주문하셔서 카메라를 칠까봐 걱정했다. 막상 영상으로 보니 스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흡연신은 차 안에서 창문을 닫고 있어야 하다보니 가뜩이나 담배 냄새가 독한데 창문을 못 열고 찍어야 해서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영화로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김윤성, 박두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7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